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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포레스트자이 개요 및 분양 일정
서울 서초구 방배동 13구역에서 재건축으로 조성되는 방배포레스트자이는 2025년 하반기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 2,200세대 이상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약 550세대 내외입니다. 최근 분양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상 분양가, 평당 7,000만 원 돌파?
방배포레스트자이의 예상 분양가는 평당 7,000만 원 수준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방배동 일대 신축 단지들의 분양가와 비교해도 높은 편입니다. 주요 타입별 예상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 59㎡(약 18평) : 16억~19억 원
- 84㎡(약 25평) : 22억~24억 원
- 112㎡ 이상 : 27억~30억 원
특히 84㎡ 기준으로는 평당 7,000만 원을 넘을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8,000만 원까지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변 신축 단지 시세와 비교
방배포레스트자이의 분양가가 높은 이유는 주변 신축 단지들의 시세가 이미 30억 원을 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입주한 단지들의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래미안 원페를라(84㎡) : 23억~24억 원
- 디에이치 방배(84㎡) : 22억~23억 원
- 아크로 리츠카운티(84㎡) : 21억~22억 원
- 방배그랑자이(2021년 준공, 84㎡) : 30억~37억 원
이처럼 방배동 일대 신축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30억 원을 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방배포레스트자이가 2025년 분양을 시작하면,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 영향은?
방배포레스트자이는 분양가 상한제 지역에 속해 있어, 정부의 분양가 상한선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완화하면서, 실제 분양가는 주변 시세를 반영해 책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원 분양가는 59㎡ 기준 약 7.6억 원, 84㎡ 기준 약 10억 원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입니다.
실거래가와 시세차익 가능성
방배포레스트자이가 분양되면, 입주 후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로 꼽힙니다. 최근 방배동 신축 단지들의 실거래가는 분양가 대비 5억~10억 원 이상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84㎡ 이상의 대형 평형은 시세차익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배포레스트자이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도 높은 편이지만, 입주 후 시세차익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신축 단지의 프리미엄과 방배동의 명문학군, 역세권 등이 시세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