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매년 11월에 새로 계산됩니다. 올해 소득이나 재산이 작년과 달라졌다면, 보험료를 조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작년 소득 기준으로 자동 부과되기 때문에, 형편에 맞는 보험료를 내고 싶다면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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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조정 신청이란?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전년도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하지만 올해 소득이 줄었거나, 폐업·퇴직 등으로 형편이 달라졌다면, 보험료를 즉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해 올해 실질 소득에 맞는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청하지 않으면 작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형편이 반영되지 않으니 꼭 신청하세요.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 지역가입자(직장가입자가 아닌 개인)
- 소득이 감소한 경우(폐업, 휴업, 퇴직 등)
- 재산이 감소한 경우(부동산 처분 등)
- 전월세 계약이 변경되거나 해지된 경우
소득이 늘어난 경우에도 2025년부터는 미리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내년 11월 정산 때 폭탄 고지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언제 신청해야 하나요?
- 소득 감소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신청 가능
- 조정은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그해 12월까지 적용
- 11월은 연말 정산 시기이므로, 올해 소득 변화가 있다면 11월 안에 신청
소득이 감소한 경우, 신청 시점에 따라 보험료가 즉시 내려갑니다. 소득이 늘어난 경우에도 미리 신청하면 내년 정산 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5가지
- 온라인 신청 :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또는 더 건강보험 앱에서 신청 가능. 별도 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방문 신청 :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하여 신청. 신분증 지참 필수.
- 우편 신청 :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우편으로 제출.
- 팩스 신청 :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팩스로 제출.
- 전화 신청 : 일부 지사에서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니 사전 확인 필요.
온라인 신청이 가장 빠르고 편리합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청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 서류
- 신분증 사본
- 소득정산 부과 동의서
- 사유별 증빙서류(폐업사실 증명, 소득금액 증명, 퇴직(해촉) 증명서 등)
- 전월세 계약서(전월세 변경 시)
서류는 신청 방법에 따라 제출 방식이 다릅니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스캔본 또는 사진으로 제출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 신청하지 않으면 작년 소득 기준으로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 조정 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급 조정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 소득이 감소한 경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보험료가 조정됩니다.
- 정산은 다음 해 11월에 국세청 확인 소득을 기준으로 진행됩니다.
-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모두 감소한 경우, 두 가지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소득이 감소한 경우, 신청 시점에 따라 보험료가 즉시 내려갑니다. 소득이 늘어난 경우에도 미리 신청하면 내년 정산 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조정 신청은 소득 변화에 따라 보험료를 현실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올해 소득이나 재산이 달라졌다면, 꼭 신청하여 형편에 맞는 보험료를 납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