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강보험료, 자동차·재산까지 반영된다! 피부양자 기준 대폭 강화






2025년 건강보험료, 자동차·재산까지 반영된다!

올해부터 건강보험료 계산 방식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피부양자 기준이 엄격해지고 자동차·재산이 직접 반영되는 변화가 생겼는데요. 내 가족의 건강보험료가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건강보험료 개편, 핵심은 ‘소득+재산’

지난해까지는 건강보험료가 주로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 하지만 2025년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새 제도에서는 자동차, 집 같은 재산도 보험료 산정에 포함됩니다.

이 변화는 특히 지역가입자와 피부양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높은 집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보험료가 추가로 부과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피부양자 기준, 이렇게 달라져요

소득 기준의 급격한 변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 소득 기준이 3,4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 기존: 연 소득 3,400만원 초과 시 탈락
  • 변경: 연 소득 2,000만원 초과 시 탈락

직장인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라면 주목해야 합니다. 자녀가 번 돈도 포함되므로, 이전에는 피부양자였던 가족도 이제 별도로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산 기준도 강화됨

소득뿐 아니라 재산 기준도 더욱 엄격해졌습니다.

  • 기존: 재산세 과세표준 5.4억원 초과 + 연 소득 1,000만원 초과
  • 변경: 재산세 과세표준 3.6억원 초과

공시가격이 올라간 지역에 사는 부모님이라면 더 쉽게 피부양자 탈락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도 영향받는다! 부업 소득 2,000만원 기준

기본급만 받는 직장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이자, 배당, 부업 소득 등 월급 외 소득이 연 2,000만원을 넘으면 추가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재테크나 부업으로 수익을 올리는 직장인이라면, 보험료 증가분을 미리 계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가입자, 재산에 대한 부담은 ‘크게’ 완화

다행스러운 소식도 있습니다. 지역가입자는 재산에 부과되는 보험료를 계산할 때 더 많은 금액을 공제받게 됩니다.

공제 금액 변화:

기존 500~1,350만원 → 2025년 5,000만원(전 가입자 동일)

집과 자동차의 가치가 낮은 지역에 살고 있다면, 오히려 보험료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2025년 건강보험료율은 동결 유지

소식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 보험료율 자체는 지난해와 동일한 7.09%로 동결되었습니다. 이는 역대 4번째 동결이며, 2년 연속 동결은 처음입니다.

  • 직장가입자 근로자 부담: 3.545%
  • 사업주 부담: 3.545%
  • 장기요양보험료: 12.95% (별도)

내 보험료는 얼마나 올라갈까?

정확한 계산을 위해서는 다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 최근 1년의 총 소득(부업 포함)
  • 자동차 시가 또는 등록 가격
  • 부동산 공시가격
  • 현재 피부양자 또는 지역가입자 상태

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표를 참고하거나,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모의계산 서비스를 통해 미리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가족 건강보험료, 미리 준비하세요

2025년 9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제도는 많은 가정의 건강보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부모님이 피부양자인 가정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재산이 반영되는 새로운 기준을 미리 알고 준비한다면, 갑작스러운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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