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이렇게 바뀐다! 10년 유지, 1:1 전환, 사용처 128개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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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마일리지, 2025년 합병 이후 어떻게 될까?

2025년 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본격화되면서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합병 이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10년간 별도로 운영됩니다. 즉, 기존에 적립한 마일리지는 그대로 보유하고, 원하는 시점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합병으로 인해 마일리지가 사라지거나 소멸되는 걱정은 이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합병 후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유효기간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마일리지 전환, 1:1? 1:0.82?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대한항공 스카이패스로 전환할 때, 전환 비율이 달라집니다.

  • 항공 탑승 마일리지: 1:1 비율로 전환됩니다. 손실 없이 그대로 이전됩니다.
  • 제휴 마일리지: 1:0.82 비율로 전환됩니다. 즉, 제휴사에서 적립한 마일리지는 약 18% 손실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제휴 마일리지를 많이 보유하신 분들은 전환 시 손실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10년간 별도 운영, 유효기간 걱정 끝!

합병일로부터 10년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별도로 관리됩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기존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등 모든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도 그대로 보장되며, 전환 시점에 새로 10년의 유효기간이 부여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유자라면 별도 조치 없이 계속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용처가 128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통합 이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이 대폭 확대됩니다. 기존 아시아나 노선에 더해 대한항공 단독 노선 59개가 추가되어, 총 128개 노선에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 국제선,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권까지 모두 이용 가능해집니다.

마일리지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에게는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마일리지 활용, 쇼핑·부가서비스도 가능

이제 마일리지는 항공권 예약뿐 아니라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쇼핑몰, 기프티콘, 상품권 등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캐시 앤 마일즈 서비스를 통해 현금과 마일리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집니다.

마일리지가 남아서 고민이신 분들은 항공권 외에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구매에 활용해 보세요.


마일리지 소멸, 2025년이 마지막 기회?

2025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가 대거 소멸되는 해입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과 마일리지 통합이 예고되면서, 마일리지의 효율적인 사용과 전환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유효기간이 임박한 마일리지는 미리 사용하시거나, 전환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수회원 등급, 스타얼라이언스 혜택도 바뀐다

합병 이후 우수회원 등급도 재편됩니다. 아시아나 플래티늄은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로, 다이아몬드플러스(평생)는 모닝캄프리미엄으로, 골드는 모닝캄 등으로 매칭됩니다.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혜택도 통합되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수회원 혜택이나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혜택 등에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2025년 하반기에 공식 발표될 내용을 주의 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2025년, 아시아나 마일리지 제도의 변화는 소비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설계되었습니다. 10년간 별도 운영, 1:1 전환, 사용처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마일리지 활용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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