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장학금, 성적 기준 이것만 알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2025년 성적 기준 및 유지 조건

목차


성적 기준의 기본 개념

2025년 국가장학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득 기준뿐만 아니라 성적 기준도 충족해야 합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이 기준을 과하게 어렵게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기준이 예상보다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핵심 요점: 장학금을 받기 위한 기본 성적 기준은 100점 만점 기준 80점(학점평균 2.6 이상)입니다. 다만 학생의 상황에 따라 이 기준이 달라집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기준

대학에 입학한지 첫 학기라면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은 첫 학기에 한하여 성적 기준이 완전히 면제됩니다.

이는 고등학교 성적이나 입시 성적과 무관하게 오직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수학점 기준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몇 학점을 신청하든 상관없습니다.

  • 성적 기준: 적용 안 함
  • 이수학점 기준: 적용 안 함
  • 심사 기준: 소득 기준만 충족하면 됨

재학생의 성적 기준

이미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80점(100점 만점) 이상 또는 학점평균 2.6 이상(4.3 기준)

12학점이라는 기준은 일반적인 학기 이수 학점(보통 15~18학점)보다 낮으므로 상당히 합리적입니다. 다만 F학점과 이수 후 포기 과목도 성적 산출에 포함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수 대상자 기준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특정 상황의 학생들을 위한 완화된 기준이 있습니다.

기초생활보장가구 및 차상위계층

이들은 조금 더 낮은 성적 기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70점 이상(일반 학생보다 10점 낮음)

장애 학생

장애 학생은 성적 기준이 없습니다. 12학점 이상 이수만 충족하면 성적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학기 학생은 이수학점 기준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자립준비청년(보호 종료 아동)

이들 역시 성적 기준이 없으며, 12학점 이수 기준만 충족하면 됩니다.

C학점 경고제란?

소득 1~3구간에 해당하는 학생이라면 알아야 할 제도가 바로 C학점 경고제입니다. 이 제도는 많은 학생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공합니다.

성적이 70점 이상 80점 미만(C학점)인 경우, 경고 후 재학 중 최대 2회까지 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실제로 매우 관대한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기에 75점을 받았더라도 1~3구간이라면 경고를 받고도 여전히 장학금을 수혜할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장학금 유지 조건

장학금을 한 번 받은 후에는 지속적으로 조건을 유지해야 합니다. 다음 학기 장학금을 받기 위한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기본 유지 조건

  • 매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평균 80점 이상 유지(기초·차상위는 70점 이상)
  • 대한민국 국적 유지
  • 최대 수혜 횟수 범위 내(4년제 기준 8회, 5년제 기준 10회)

주의할 점

2025년부터는 소득 9구간 학생도 신설되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소득 기준을 초과하면 지원이 제한됩니다. 또한 휴학생(복학 예정자 제외)과 외국인 학생은 C학점 경고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추가 정보

성적 산출 시 계절학기 취득 성적은 제외되며, F학점이 포함된 성적입니다. 성적이 낮은 학생도 먼저 신청해볼 가치가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학생상담센터(1599-2000)에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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