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하이브리드, 15.5km/L 연비로 친환경차 녹색 인증 받았을까?




싼타페 하이브리드 녹색 인증 및 친환경성 평가

최근 출시된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친환경차 녹색 인증과 연비, 배터리 기술 등 친환경성에 대한 평가가 뜨겁습니다. 과연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어떤 기준을 충족했고, 어떤 친환경 기술을 탑재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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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인증, 과연 받았을까?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녹색 인증을 받기 위한 연비 기준을 충족했습니다. 복합연비 15.5km/L(도심 16.3km/L, 고속도로 14.6km/L)로, 친환경차 세제 혜택 기준인 14.3km/L 이상을 만족합니다. 이는 2WD 모델 기준이며, 빌트인캠 옵션 선택 시에도 복합연비 15.0km/L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WD 모델은 친환경차 녹색 인증을 받았지만, 4WD 모델은 18인치 휠 기준 14.0km/L로 기준에 미달합니다.


복합연비와 세제 혜택 기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은 복합연비 14.3km/L 이상이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는 이 기준을 충족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4WD 모델의 경우 18인치 휠 기준 14.0km/L, 6·7인승 모델은 13.6km/L, 20인치 휠은 13.0km/L로 기준에 미달합니다.

  • 2WD 모델: 15.5km/L (세제 혜택 O)
  • 4WD 모델(18인치 휠): 14.0km/L (세제 혜택 X)
  • 4WD 모델(20인치 휠): 13.0km/L (세제 혜택 X)

하이니켈 배터리, 친환경 기술의 핵심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NCM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니켈 함량을 80% 이상 끌어올린 하이니켈 배터리는 SK 온이 기술 및 생산을 담당합니다. 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을 자랑하며,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하이니켈 배터리는 배터리 성능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높여줍니다.


CO₂ 배출량과 환경 영향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CO₂ 배출량은 2WD 모델 기준 112g/km입니다. 이는 일반 가솔린 차량보다 훨씬 낮은 수치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4WD 모델은 120~126g/km로, 2WD 모델보다 약간 높지만 여전히 친환경적인 수준입니다.

  • 2WD 모델: 112g/km
  • 4WD 모델: 120~126g/km

실제 주행과 옵션 선택의 영향

실제 주행 시, 옵션 선택에 따라 연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빌트인캠 옵션 선택 시 복합연비가 15.0km/L로 소폭 줄지만, 여전히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4WD 모델은 휠 사이즈와 승차 인원에 따라 연비가 달라지므로, 친환경차 혜택을 받고 싶다면 2WD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옵션 선택과 휠 사이즈, 승차 인원이 연비와 친환경 인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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