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기아 레이 EV가 이번 2025년형 모델로 또 한 번 진화했습니다. 최고 출력 64.3kW, 최대 토크 147Nm(뉴턴미터)라는 파워풀한 성능을 기반으로 도심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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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 EV 기본 소개
기아 레이 EV는 도시형 컴팩트 전기차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모델입니다. 2025년형 모델에서는 기존의 상품성을 더욱 강화하며, 특히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실내 공간은 4인승 승용 기준으로 충분한 여유를 제공하며,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와 세련된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하이테크한 감성을 더합니다.
64.3kW 최고 출력과 147Nm 최대 토크의 의미
최고 출력 64.3kW는 약 87마력에 해당하는 전기 모터의 동력으로 충분한 힘을 제공합니다. 이 출력은 도심 주행과 일상적인 운전에 적합한 수준으로, 가속이 부드럽고 민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대 토크 147Nm은 초반 가속력과 즉각적인 응답성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 특성상 토크가 즉각적으로 출력되기에, 신호 대기 후 출발 시나 급가속 상황에서 뛰어난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아 레이 EV는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147Nm의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경쾌한 주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쟁 모델과의 비교
비슷한 전기차 모델과 비교해도 기아 레이 EV의 출력과 토크는 실용적이며 일상 운전에 충분한 수준입니다. 특히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가 돋보입니다.
배터리와 주행거리
기아 레이 EV는 35.2kWh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으며, 한번 충전으로 최대 205km(도심 기준 233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는 출퇴근이나 도심 생활에서 충전 부담 없이 짧고 잦은 이동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 배터리 용량: 35.2kWh 리튬인산철
-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도심 233km, 복합 205km
- 회생제동 시스템 적용으로 에너지 효율 최대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사양
기아는 2025년형 모델부터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 전방 충돌방지 보조
- 차로 유지 보조
- 크루즈 컨트롤
- 후측방 충돌 경고 및 방지 보조
- 안전 하차 경고
-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기본 적용
“드라이브 와이즈 I, II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안전 중심의 패키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외관과 실내
기아 레이 EV는 모던하면서 견고한 외관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2025년형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어드벤처러스 그린’ 외장 컬러와 투톤 패키지 옵션도 선택 가능합니다.
실내는 라이트 그레이 컬러와 4.2인치 LCD 클러스터가 조화를 이루어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아 레이 EV 주행 영상 및 시승기
아래 영상은 실제 도심 주행에서 기아 레이 EV가 보여주는 가속력과 민첩한 움직임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