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 3가지 검사로 99% 예방? 숫자로 보는 충격적인 진실 [포커스 키워드: 당뇨 합병증]

이 글은 한의사 이혜민 원장님의 유튜브 방송(의사친 바로가기)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되었습니다.


목차

  1. 당뇨 합병증: 왜 무서운가?
  2. 당뇨 합병증 막는 3가지 필수 검사란?
    1. 인슐린 저항성 검사
    2. 인슐린 분비량(시펩타이드) 검사
    3.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3. 왜 32%만 당뇨약에 효과가 있을까?
  4. 당뇨 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와 음식
  5. 이미지: 당뇨 합병증 예방법
  6. 더 자세한 정보는? (추천 사이트)

당뇨 합병증: 왜 무서운가?

당뇨병에 걸린 많은 분들이 혈당 관리를 위해 노력하지만, 진짜 무서운 것은 바로 합병증입니다. 당뇨 합병증은 신장, 눈, 신경 등 온몸에 영향을 미치며,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검사를 통해 미리 상태를 파악하고 대비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 막는 3가지 필수 검사란?

한의사 이혜민 원장은 “당뇨 합병증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으려면 3가지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3가지 검사는 초기에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건강검진을 받는 일반인 모두에게 권장될 만큼 중요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검사

인슐린 저항성이란 우리 몸이 인슐린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해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 저항성 검사를 통해 당뇨의 위험도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피검사로 진행하며, 공복 인슐린 수치혈당 수치를 함께 분석해 인슐린 저항 정도를 수치로 확인합니다.

인슐린 분비량(시펩타이드) 검사

두 번째는 인슐린 분비량(시펩타이드)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췌장이 얼마나 인슐린을 생산하는지, 즉 몸의 ‘공장’ 기능이 어떤지 직접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간혹 혈당 수치만 낮게 나와 안심하는 분들이 있지만, 인슐린 분비량이 이미 낮아진 상태라면 더 빠른 악화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시 피검사로 진행하며, 정상 범위 이하라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세 번째는 모세혈관 검사입니다.
손톱, 발톱 아래 피부를 현미경으로 관찰해 모세혈관의 이상 여부를 체크합니다. 모세혈관 상태는 신경병증, 신증, 망막병증 등 당뇨 3대 만성 합병증의 위험 신호를 가장 빠르게 보여줍니다.

꿀팁: 이 검사들은 대부분 혈액 검사 가능한 병원, 그리고 일부 한의원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세혈관 검사는 일부 시설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니, 직접 문의 후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왜 32%만 당뇨약에 효과가 있을까?

놀랍게도 한국 당뇨 환자의 약 32%만이 당뇨약 복용 후 정상 혈당을 유지합니다.
이는 대다수의 환자가 기존 약만으로 ‘완벽한 조절’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

  • 이미 췌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
  •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경우
  •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 미흡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해야, 맞춤형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와 음식

당뇨약을 복용하는 분들, 특히 메트포민 복용자는 비타민 B12 부족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발 저림, 피로, 감각이상 등이 자주 나타나며,
종합비타민제 혹은 B군 비타민제 섭취를 권장합니다.

또한, 황기차는 혈관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일상적으로 황기차를 꾸준히 마시면 혈액 순환 개선 및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바나바잎 등 건강기능 식품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라면, 떡, 빵 등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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