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개의 센터, 200억의 수입? 허경영 하늘궁의 충격 실태 7가지!

여러분, 혹시 허경영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2009년 출소 이후 대중에게는 희극적인 이미지, 하지만 그 이면에는 상상 초월의 거대한 세력과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재산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 “대천사” 명패 한 장, 1억 4,500만 원?

허경영 씨는 출소 후 ‘하늘궁’이라는 영성 센터를 전국에 설립하며 사람들 사이에서 신드롬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천사’ 명패를 받으려면 1억 원 이상을 납부해야 하며, 어떤 이는 1억 4500만 원을 내고 장례를 지냈다는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2. 68개의 센터, 해외 4곳까지 확장

현재 확인된 하늘궁의 영성 센터는 전국에 무려 68곳, 해외에도 4곳이 운영 중입니다. 운영이 잘 되는 센터는 회원 수가 200명에 이를 정도라고 합니다. 이 센터들은 영성 상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며, 센터장에게도 매출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고 알려졌습니다.

3. “하늘궁 땅” 공동구매, 도장까지 받는다?

허경영 씨는 신도들에게 하늘궁 부지의 공동구매를 권유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다음 주에 올 때는 도장 가져오라”며 부동산 구매 계약에 신도들이 참여하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7개의 법인 대표, 부동산 폭증

하늘궁과 관련된 법인은 총 7개, 모두 허경영 씨가 대표 이사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수백억 매출로 부동산 또한 3년 전보다 3배 이상 늘어났으며, 회원이 늘어날수록 부동산 확장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5. 센터장 리베이트, 수수료 구조는?

회원이 영성 상품을 구매하면 그 매출의 일정 비율은 센터장에게 인센티브로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짜리 상품을 200명이 구매하면, 총 200억 원 중 10%인 20억 원이 센터장에게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6. 끊이지 않는 고소·고발, 수사팀까지 교체

허경영 씨와 하늘궁을 둘러싼 고소·고발은 끊임없습니다. 심지어 경찰의 압수수색 후 수사팀이 교체되는 등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지난해에도 성추행 의혹 관련 폭로와 법정 다툼이 있었으며, 피해자들의 수가 두 자릿수를 넘는 상황임에도 수사는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됐습니다.

7. “악마”로 불리는 이유, 그리고 대중의 무관심

많은 피해자가 거액을 잃고 허탈함을 호소했지만, 대중은 허경영 씨의 기이한 언행을 오히려 흥미롭게 소비하며 심각성을 간과해왔습니다. 언론과 방송의 반복 노출은 그의 이미지를 코믹하게 만들었고, 그 틈을 타 허경영 씨는 가난하고 절박한 사람들의 마음을 비집고 거대한 세력을 만들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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