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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입지, 북항 재개발 중심지
부산 동구 범일동은 최근 몇 년 사이 급변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특히 북항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일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북항 재개발의 의미는 단순한 항구 개발을 넘어섭니다. 기존의 항구를 신해양산업 및 국제교류중심지로 재조성하고, 원도심과 연계하는 복합도시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범일동은 중앙정부 기관이 들어오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856세대, 초고층 복합 단지의 면모
e편한세상범일국제금융시티의 규모는 상당합니다.
단지 개요
- 위치: 부산광역시 동구 조방로 16번길17
- 대지면적: 17,537.80㎡
- 규모: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 총 세대 수: 856세대
- 예상 분양: 2025년 하반기
49층의 초고층 구조에 4개 동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새로이 정의할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범일동의 다양한 분양 움직임
e편한세상 외에도 범일동에서는 여러 분양 프로젝트가 진행 중입니다.
블랑써밋74는 30세대 규모의 임의공급으로, 117.9097A형과 130.3290A형 등 두 가지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양가는 117.9097A형이 약 1억 4,200만 원, 130.3290A형이 약 1억 5,920만 원대로 책정되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8년 11월입니다.
퀸즈이즈카운티는 268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로, 61~84평대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합니다. 국민평형인 84평 기준으로 최고 약 8억 1,900만 원의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입니다. 다만 이 단지는 주변 상업시설로 인해 분양가 책정에 다소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자 관점에서 보는 범일동
범일동은 현재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북항 재개발 사업, 해양수산부 이전, 국제금융시티 개발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양사들 또한 이러한 호재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향후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편한세상범일국제금융시티의 856세대 분양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고층 프리미엄 아파트로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단, 분양 전에 충분한 검토와 함께 사업주체의 공식 발표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