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용산 아세아아파트 기본 정보
서울 최중심 용산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용산 아세아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2025년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왜 이렇게 주목받을까요?
아세아아파트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6층 규모의 10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총 997세대 중 약 81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활용될 150세대를 제외하면, 순수 일반 분양물량은 약 400세대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높은 희소성을 의미합니다.
분양가 및 평형별 예상 가격
평당 분양가
용산 아세아아파트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책정됩니다. 예상 분양가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당 6,000만 원대~6,800만 원대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평형별 예상 분양가
| 평형(전용면적) | 예상 분양가 |
|---|---|
| 59㎡ | 약 15억~16억 원 |
| 74㎡ | 약 17억~18억 원 |
| 84㎡ | 약 23억~24억 원 |
| 122㎡ | 약 35억 원대 |
인근 단지인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비교하면, 동일한 74㎡ 기준으로 시세는 약 28억~29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약 10억 원 이상의 시세 차익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의미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는 것은 개발 사업자가 책정할 수 있는 분양가에 상한선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는 청약자에게 매우 유리한 조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의 장점
- 안정적인 진입 가격: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
- 확실한 안전마진: 입주 시점에 시세차익 가능성 높음
- 시장 진입 기회: 강남·용산 지역에서 희귀한 저가 분양 기회
투자 가치와 시세 차익
왜 용산 아세아아파트인가?
용산은 현재 한국의 최대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지역입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GTX-B 노선 예정, 한강뷰 등이 입지적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비사업 재개발이라는 특성상, 입주 즉시 프리미엄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많습니다. 특히 2028년 2월 준공 예정일까지 약 2년 반의 시간 동안 주변 개발이 진행되면서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비교 사례
최근 강남권 분양단지들을 살펴보면, 서초 에스티지는 29억 원대, 래미안 리더스원은 34억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면 아세아아파트의 분양가는 상당히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청약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
규제 조건
투자 가치가 높은 만큼, 정부 규제도 함께 따릅니다. 청약 전에 다음 사항을 확인하세요.
- 전매제한: 10년 – 10년 이내에 되팔 수 없습니다
- 중도금 대출 제한 – 분양가 9억 원 초과 시 제한됩니다
- 거주 의무 – 강한 투기 억제 조건이 적용됩니다
- 투기 지구 지정 – 추가 규제가 적용됩니다
청약 자격 확인
1순위 청약은 세대주 조건만으로도 가능하지만, 자신의 청약 자격과 자금 조달 능력을 사전에 충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특히 장기 보유 계획이 있는 투자자에게 유리한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