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방화6구역 위치와 기본 정보
서울 강서구 방화동 608-97 일대에 자리한 방화6구역은 방화뉴타운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합니다.
총 부지 면적은 약 31,554㎡이며, 지하 3층부터 지상 16층에 이르는 아파트 10~11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총 세대수는 557가구로, 이 중 약 300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방화6구역은 5호선과 9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우수한 학군과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실거주자에게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2. 재건축 사업 개요 및 계획
이 사업은 2017년 4월 조합이 설립된 이후, 2018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1년 8월 관리처분인가를 완료하며 본격 추진 중입니다.
- 건축 규모 : 지하 3층 ~ 지상 16층 / 10~11개 동
- 총 세대수 : 557가구 (일반분양 약 300가구)
- 건폐율 : 27%, 용적률 : 약 235%
- 조합원 수 : 약 178명
- 분양 이름 : 래미안 엘라비네 (삼성물산 시공 예정)
조합은 2025년 분양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장 상황에 따라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3. 시공사 교체 및 공사비 갈등 현황
방화6구역은 원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였으나, 공사비 인상 갈등으로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결국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으로 시공사가 변경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지난해 4월 철거가 완료된 후에도 공사비 문제로 갈등이 해결되지 않아 공사가 멈췄습니다. 삼성물산으로 시공사가 바뀌면서 착공 지연과 법적 분쟁도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당초 예정했던 2025년 하반기 착공이 반년 이상 밀릴 가능성도 나옵니다. 현장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고, 대의원회 관련 공고문만 확인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4. 투자 및 미래가치 전망
방화6구역은 마곡지구와 인접한 신흥 주거지를 형성할 예정이며, 총 4,000여 가구 규모로 확장되는 방화뉴타운 내에서도 가장 선도적인 단지입니다.
- 역세권 위치와 교통 환경 매우 우수
- 래미안 브랜드 효과로 안정적인 주거 품질 제공 기대
- 우수한 학군 및 생활 인프라로 실거주 인기 예상
- 현재 재건축 추진 속도가 가장 빠르며, 완공 후 지역 내 부동산 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다만, 시공사 갈등 문제와 착공 지연 상황이 단기적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투자 시에는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추가 정보: 방화6구역과 방화뉴타운 전체 사업 현황
방화뉴타운은 총 8구역으로 나뉘어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며, 그중 방화2구역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화6구역만 유독 공사비 갈등으로 지연되고 있으므로 전체 도시재생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됩니다.
일대가 준공되면 강서구 내에서 직주근접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주거단지로 거듭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