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랜드마크급 재건축 단지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총 5,007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그중에서 일반분양 세대수가 드디어 확정되어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분양 세대수와 입주 예정일을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목차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기본개요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반포주공 1단지 1, 2, 4주구를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5층에서 최고 35층까지, 총 50개동이 들어섭니다.
총 가구 수는 5,007세대이며, 아파트와 상가를 포함한
조합원 수는 약 2,318명입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담당하며,
‘THE H’ 브랜드로서 강남권을 대표하는 고급 주거 단지를 목표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은 59㎡부터 234㎡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 가능합니다.
일반분양 세대수 및 평형별 분포
일반분양물량은 총 1,832가구로 확정되었으며, 이 중 주력 평형은
전용 84㎡ 타입이 약 1,358가구로 전체 일반분양의 74% 이상을 차지합니다.
평형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59㎡ (25평형): 약 281가구
- 80㎡ (32평형): 약 23가구
- 84㎡ (34평형): 약 1,358가구
- 99㎡ (40평형): 약 82가구
- 114㎡ (46평형): 약 44가구
- 130㎡ (52평형): 약 44가구
130㎡ 초과 평형은 일반분양에서 제공되지 않고, 조합원 물량으로 배정되었습니다.
특히 84㎡ 평형은 방 3개, 욕실 2개 구성으로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타입입니다.
분양가 및 청약 경쟁 전망
분양가는 평형별로 다르지만, 대표적인 84㎡ 기준으로는 약 30억 원대가량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3.3㎡당 8,000만 원~8,500만 원 선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반분양에 나오는 물량이 많고 특히 선호도가 높은 84㎡ 평형이 많아 청약 경쟁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점이 높은 수요자들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며, 실거주 목적이나 투자 목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입주 예정일과 시기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 단지는 현재 철거 및 재건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28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는 서울 강남권에서도 대규모 새 아파트 입주가 활발해지는 시점으로,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다소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완성된 단지의 브랜드 가치와
입지 조건을 고려하면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