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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1주택자 감면 혜택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하신 1세대 1주택자라면,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특례세율이 적용됩니다. 일반 주택에 비해 훨씬 낮은 세율을 받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주택의 공시가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공시가격 구간 | 공정시장가액비율 |
|---|---|
| 3억 원 이하 | 43% |
| 3억 원 초과 ~ 6억 원 이하 | 44% |
| 6억 원 초과 ~ 9억 원 이하 | 45% |
예를 들어 공시가격이 4억 원인 주택이라면, 44%의 과세표준이 적용되어 세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고령자와 장기보유자 혜택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나 오래 보유하신 분들을 위한 특별한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고령자 공제
- 65세 이상 70세 미만: 최대 40% 공제
- 70세 이상: 최대 60% 공제
장기보유 공제
- 보유 기간 15년 이상: 최대 50% 공제
고령자와 장기보유자 혜택을 모두 받으실 수 있다면, 최대 80%까지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추가 감면 대상
1세대 1주택 기본 혜택 외에도 특별한 상황에 있는 분들을 위한 감면 제도가 있습니다.
장애인 가구
본인 또는 직계가족이 장애인인 경우 최대 30%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자녀 가구
만 19세 미만의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최대 50% 감면이 가능합니다.
기본 자격 조건
이러한 감면을 받기 위한 기본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세대원 전체가 주택 1채만 보유
-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
- 배우자와의 공동명의 주택도 1주택으로 인정
- 3년 이상 보유 또는 거주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
신청 기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납부 기한(7월 또는 9월) 전까지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미리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납부 기준
납부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납부합니다. 250만 원을 초과하면 분납 신청이 가능합니다.
취득 시점 확인
주택을 구매할 때는 6월 2일 이후에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을 이전받아야 그 해의 재산세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계약서에 “재산세는 매수인이 부담한다”는 특약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지자체별 추가 혜택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조례에 따라 추가적인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거주 지역의 세무서나 지자체에 문의하여 더 많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정리하면, 재산세 감면은 1세대 1주택자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혜택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감면 대상인지 확인하고, 기한 내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최대한의 절세 효과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