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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고지서는 언제 도착할까?
재산세 고지서는 매년 일정한 시기에 발송됩니다. 일반적으로 6월 말부터 7월 초에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되며, 납부 기한은 7월 말부터 8월 초입니다.
중요한 점은 고지서가 부동산이 위치한 주소로 발송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부산에서 거주하신다면, 고지서는 서울의 해당 주소로 날아갑니다.
팁: 세입자가 거주하는 경우, 집주인이 직접 고지서를 받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미리 주소 변경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서를 받지 못했다면?
고지서가 도착하지 않았더라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 방법으로 재산세 납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온라인 조회
각 자치단체의 홈페이지나 위택스(Wetax), 이택스(Etax) 시스템에 접속하여 주민등록번호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고지서를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수수료가 소요되지 않습니다.
2. 은행·ARS 조회
가까운 은행을 방문하여 재산세 납부 내역을 직접 조회할 수 있습니다. 또한 ARS(1644-5702)에 전화하여 본인 인증 후 전자납부번호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구청 방문
관할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재발급 요청을 하면 즉시 재산세 고지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재산세 납부 방법 완벽 정리
재산세를 내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각자 편한 방식을 선택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납부
은행의 인터넷뱅킹에 접속하여 세금 납부 메뉴를 선택합니다. 고지서에 기재된 세액과 고유번호를 입력한 후,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원하는 결제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은행 창구 방문
고지서를 준비하여 가까운 은행에 방문합니다. 창구에서 고지서를 제시하고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납부 후 영수증을 꼭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무인납부기 이용
자치단체 청사나 은행에 비치된 무인납부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고지서의 바코드를 스캔한 후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됩니다.
자동이체 신청
주거래 은행이나 위택스 시스템, 인터넷지로를 통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납부 기한이 되었을 때 자동으로 계좌에서 인출되어 편리합니다.
주소 변경 시 꼭 해야 할 일
이사를 하거나 직장 등의 이유로 고지서를 받을 주소를 변경하고 싶으신 경우, 반드시 ‘고지서 송달장소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부 기한을 놓칠 수 있습니다.
주소 변경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위택스(Wetax)에 로그인 후 고지서 송달장소 신고 메뉴에서 관할 자치단체를 선택하고 신청합니다.
- 구청 방문: 가까운 구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하여 주소 변경 신청을 합니다.
- 팩스·우편 신청: 주소 변경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주의: 고지서 송달장소 신고는 매년 신청해야 하며, 변경된 주소가 고지서 수신인과 일치해야 알림 메시지가 발송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는 어떻게 하나요?
A. 해당 지자체에 연락하여 재발급을 요청하면 됩니다.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Q. 고지서를 받지 못했지만 납부해야 하나요?
A. 네, 고지서를 받지 못했더라도 재산세 납부 의무는 있습니다. 정부24나 자치단체에 문의하여 고지서 발급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Q. 전자 고지서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A. 위택스(Wetax)나 이택스(Etax), 카카오톡, 네이버 등에서 전자 고지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자 고지서를 신청하면 우편 분실 걱정 없이 편리하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