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추납으로 월 83만 원 더 받는다? 실제 효과를 파헤쳐봤습니다






추납 후 연금 수급액 증가 효과

추납이란 정확히 뭘까요?

국민연금에 가입했던 기간 중에 보험료를 내지 않던 시간이 있었나요? 경력단절, 실직, 사업 중단 같은 이유로 말이에요. 바로 그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내는 것을 추납이라고 부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기존에 국민연금 보험료 납입 이력이 있어야만 추납 신청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처음부터 가입한 적 없는 분들은 신청할 수 없답니다.

추납하면 연금이 정말 많이 늘어날까?

실제 사례 1: 강남 사모님의 변신

서울 송파구에 사는 한 여성은 1억 150만 원을 추납했습니다. 그 결과 월 35만 원이던 연금 수급액이 월 118만 원으로 증가했어요. 추가로 받는 금액만 월 83만 원, 연간 996만 원입니다.

목돈이 많이 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20년 이상 연금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손익분기점은 생각보다 빨리 옵니다.

실제 사례 2: 군 복무 기간 채우기

군 복무 24개월을 추납한 경우를 봅시다. 월 연금액이 약 6만 원 증가했습니다. 20년간 연금을 받으면 총 1,445만 원을 추가로 수령하게 되는데, 납부한 금액 648만 원의 2.2배에 달하는 효과를 봤어요.

실제 사례 3: 2,000만 원 추납의 파급력

2,000만 원을 추납한 분은 월 40만 원이던 연금이 월 90만 원으로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계산하면 추납한 금액의 1.6~2.9배를 연금으로 돌려받는 셈이에요.

왜 이렇게 효과가 클까?

국민연금은 다른 사적연금보다 수익비가 훨씬 좋습니다. 단순히 납입액이 아니라 가입 기간이 늘어날수록 수급액이 크게 증가하는 계산 방식이거든요.

또한 연금 수령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지급됩니다. 목돈이 고갈될 위험이 없다는 뜻이죠.

추납하기 좋은 사람은?

  • 군 복무 기간으로 인한 가입 공백이 있는 경우
  • 출산 크레디트 등으로 가입 공백기가 있는 사람
  • 소득이 안정적인 40~50대
  • 120개월 이상 가입 기간을 채우지 못한 사람
  • 장기적인 노후 계획을 세운 사람

지금이 추납하기 좋은 이유

2025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점진적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현재 9%인 보험료율이 최종 13%까지 오르게 되죠.

보험료율 인상 전인 지금 추납하는 것이 비용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같은 기간을 추납하더라도 보험료율이 낮을 때 하는 게 절약이 되는 이유입니다.

손익분기점은 얼마나 될까?

추납한 금액과 월 증가액으로 계산하면 평균 40~100개월(약 3~8년) 정도면 본전을 뽑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이 84세까지 산다면 충분히 이익을 보는 거죠.

최대 몇 개월까지 추납 가능할까?

추납은 최대 119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간들이 대상입니다.

  • 연금보험료 납부 이후의 적용제외 기간
  • 가입 중 실직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한 기간
  • 1988년 이후의 군 복무 기간

한 가지 더 알아두세요

추납 금액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소득세율에 따라 추가 절세 효과도 볼 수 있다는 뜻이에요. 본인의 세율이 높을수록 이 혜택은 더욱 커집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