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2, 40명 유저 평가와 커뮤니티 반응으로 본 팬들의 진짜 솔직담백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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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에서 본 아이온2, 유저 평가 4.5점의 비결

지스타 2025에서 아이온2를 체험한 40명의 관람객 평균 평점은 4.5점에 달했습니다. 5점을 준 유저가 18명, 4점이 14명으로, 대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전투와 비주얼이 가장 큰 호평 요소로 꼽혔습니다.

“원작에서 발전한 전투가 정말 인상적이에요. 빠른 템포와 매끄러운 스킬 연계가 손맛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줘요.”

스킬 이펙트와 애니메이션의 자연스러운 연결, 필드와 캐릭터의 비주얼 퀄리티,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등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검이 아니라 판자 같다”, “껍데기만 대충 휘두르는 느낌” 등 일부 유저들은 모션의 완성도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란, 전투 완성도와 UI 문제

아이온2의 전투 완성도에 대한 비판이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유저들은 일반 공격과 스킬 사용 시 부자연스러운 모션, 몬스터 피격 시 타격감의 부재, 대미지 연출과 피격 반응의 시각적 피드백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대검의 중량을 느낄 수 없는 움직임”, “검이 아니라 판자 같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며, 모션 설계와 애니메이션 구조 전반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UI 구성도 초보자에게는 다소 복잡하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인벤토리나 스킬창 등이 직관적이지 않아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출시 초반 접속 장애와 BM 논란, 팬들의 분노

아이온2는 출시 직후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를 기록하며 초반 성적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접속 장애와 BM(수익모델) 논란이 있었습니다.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는 “캐릭터 생성조차 안 된다”, “사전 예약 닉네임도 무용지물”, “과금 안 하면 퀘스트 진행 불가” 등 날 선 비판이 쇄도했습니다. 3만명의 대기열과 2시간 넘게 이어진 접속 장애는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에 의문을 제기하게 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긴급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문제를 해명하고 수정 계획을 발표했지만, 전투 완성도에 관한 지적은 여전히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아이온2,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끌어올린 재미

아이온2의 그래픽과 타격감은 유저들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핵심 요소로 꼽혔습니다.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훌륭한 타격감, 원작 감성을 현대적으로 잘 살린 점이 긍정적 요소로 언급됐습니다.

“스킬 이펙트와 애니메이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타격감이 좋았다”, “필드·캐릭터 비주얼 퀄리티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전작에 비해 전투 시스템이 간소화되고 초보자 친화적으로 변경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유튜브 반응, 팬들의 생생한 첫인상

아이온2의 유튜브 반응도 뜨겁습니다. 팬들은 생생한 첫인상과 시연 영상을 통해 게임의 매력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진짜 옛날 4인팟이런거 순수하게할때는 재미있엇다”, “그래픽과 타격감이 재미 끌어올렸다”는 댓글이 많습니다.

아이온2는 팬들의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게임으로, 앞으로의 업데이트와 운영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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