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PV7, 2027년 4월 본격 양산! 단계별 시험 생산 계획까지 총정리

기아가 대형 PBV(목적기반차량) PV7의 양산 시점을 2027년 4월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결정으로, PBV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V7의 양산 일정과 함께, 단계별 시험 생산 계획까지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목차


PV7 양산 일정

기아는 대형 PBV PV7의 양산을 2027년 4월로 확정했습니다.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된 일정을 1년 앞당긴 것으로,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PV7은 화성 EVO Plant West 공장에서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PV7 양산을 2027년 4월로 확정, 시장 선점을 노린다.”


시험 생산 단계별 계획

PV7의 양산에 앞서, 기아는 단계별 시험 생산을 통해 품질과 생산 공정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시험 생산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뉩니다.

  • 1단계: 공장 시설 점검
    2026년 하반기부터 공장 내 차체, 도장, 조립 라인을 점검하고, 자동화 시스템을 테스트합니다.
  • 2단계: 소량 시험 생산
    2027년 1월부터 소량의 PV7을 생산하여 품질과 내구성을 검증합니다.
  • 3단계: 본격 시험 생산
    2027년 3월부터 본격적인 시험 생산을 시작, 양산 준비를 마무리합니다.

“시험 생산을 통해 품질과 생산 공정을 철저히 점검한다.”


화성 EVO Plant West 공장 소개

PV7은 화성 EVO Plant West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이 공장은 13만 6,671㎡(약 4만 1,343평) 규모로, 연간 15만대의 대형 PBV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공장은 차체, 도장, 조립 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저탄소 생산을 위한 혁신 공법을 적용합니다.

  • 차체라인: 기존 금형공장 부지를 활용
  • 도장라인: PT사무동 인근 부지 활용
  • 조립라인: 기존 소재공장 부지 활용

“화성 EVO Plant West는 PBV 전용 공장으로, 연간 15만대 생산 가능”


PV7과 PV9 동시 양산 계획

화성 EVO Plant West 공장에서는 PV7 외에도 PV9도 함께 양산할 예정입니다. PV9은 202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PV7과 함께 기아의 대형 PBV 라인업을 이끌게 됩니다.

  • PV7: 2027년 4월 양산
  • PV9: 2029년 양산 예정

“PV7과 PV9, 두 대형 PBV 모델이 동시에 생산될 예정”


PBV 컨버전 센터 역할

기아는 PBV 컨버전 센터를 운영하여, PV5와 PV7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 모델을 개발 및 생산할 계획입니다. 컨버전 센터는 6만 3,728㎡(약 1만 9,278평) 규모로, 오픈베드, 탑차, 캠핑용 차량 등 다양한 특화 모델을 제작합니다.

  • 오픈베드: PV5, PV7 활용
  • 탑차: PV5, PV7 활용
  • 캠핑용 차량: PV5, PV7 활용

“PBV 컨버전 센터에서 다양한 특화 모델 개발 및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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