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평생 암에 안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셨나요? 대한민국 전체 사망자의 26%가 암 때문이라는 통계를 보면, 암은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원경 원장님은 최근 유튜브에서 “3명 중 1명은 평생 암에 걸린다”는 실제 사례와 함께, 절대로 먹지 않는 음식과 실천해야 할 습관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상에서 소개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암을 멀리하는 건강 습관’과 ‘꼭 피해야 할 음식’을 정리해봅니다.
1. 암 진단 통계,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다
-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26%)
- 여성 갑상선암, 유방암 발생률 전 세계 최상위권
- 20대~30대에서도 대장암, 갑상선암, 유방암 진단 사례 지속 증가
- 평균수명이 늘수록 암 발병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80세 기준, 37% 넘게 암 경험)
실질적으로 평생 동안 암 검진을 꾸준히 받지 않으면, 이미 증상으로 나타난 시점엔 2cm가 넘는 종양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젊은 환자도 많아지면서, 예방 차원의 정기 검사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전문의가 밝힌 암을 부르는 최악의 음식 TOP 5
이원경 원장은 “암 찾는 의사로서, 정말 절대 안 먹는 음식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대표적인 5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설탕(당분, 시럽):
한국 음식 자체가 설탕 범벅이라고 할 정도로, 대부분의 요리에 숨은 설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당분은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췌장에 무리를 줍니다. 한국인은 유난히 췌장이 약해 당뇨 위험도 높기 때문에 설탕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는 조언! - 가공육(햄, 소시지, 베이컨, 스팸):
‘1급 발암물질’로 공식 분류된 가공육들은 향미 증진제, 보존제, 발색제 등 각종 화학첨가물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부대찌개, 스팸, 소시지 등 냉장고에 오래 보관되는 음식에 유의해야 합니다. - 흰밥, 밀가루, 라면, 빵:
모든 탄수화물도 몸에서 당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 시 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과일주스 및 착즙주스:
과육을 직접 씹지 않고 갈아서 만든 액상주스는 혈당을 급격히 높여, 암에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듭니다. 반드시 생과일로 직접 씹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 다크로스팅 커피:
커피 자체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나, 강한 로스팅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늘어나므로 연한 로스팅(라이트 로스트)이나 직접 내린 드립 커피가 더 좋다는 설명입니다.
3. 암을 멀리하는 5가지 건강 습관
이원경 원장은 암을 예방하는 습관 역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양치질 잘하기(하루 3번):
입안의 만성염증이 당뇨 및 암 위험을 높임. 치주질환에서 시작된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 - 잠 잘 자기(규칙적, 충분한 수면):
야간 근무, 교대 근무 등 밤샘 습관이 유방암 등 암 발생률을 최대 30%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가 면역에 직접적인 영향! - 소식(적게 먹기):
평소보다 조금 덜 먹는 습관이 세포 스트레스를 줄이고, 암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됨. - 정기 검진(나이별 필요 검사):
20대부터 대장내시경, 갑상선 초음파, 여성의 경우 유방 초음파와 자궁경부 검사까지. 남성은 40대부터 전립선 초음파, 폐 관련 검사. - 환경 관리(미세플라스틱, 라돈, 주방 미세먼지 등 최소화):
플라스틱 용기, 보존제 가득한 식품, 실내 라돈 노출 등 생활 속 작은 환경 습관이 암 예방에 직결.
4. 암에 걸리지 않는 습관, 실제 예시와 의료 현장의 조언
실제로 의료 현장에선 30대 젊은 여성의 암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며, 1년에 한 번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특히 여성의 경우 유방 초음파, 갑상선 초음파 등). 이상 증상이 없어도 조기 검진을 통해 전암성 단계에서 예방할 수 있다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또 개인 병원의 드립 커피, 라이트 로스트 커피, 생과일 섭취, 일회용품·가공육 줄이기 등 생활 속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암을 예방하려면 숫자로 보이는 위험요인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하며, 실제 의료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현실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