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과 동남아를 강타한 조직사기 범죄 뉴스, 이제 두바이까지 퍼졌습니다. 오늘은 실제 피해자의 인터뷰와 국내외 반응을 바탕으로, “두바이 VIP 사기단”의 실체와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7가지 충격적 사실을 전합니다.
1. 두바이에만 10만~20만명, 어마어마한 중국인 조직사기 실태
두바이에는 약 30만명의 중국인이 거주하고 있는데, 피해자 증언에 따르면 그중 1/3에 가까운 10만~20만명이 범죄 사기 조직에 연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DIP, DIC 등 대규모 빌딩 단지와 인공섬에 사무실을 차려 활동하며, 위성지도에서 봐도 중심지 한가운데만 개발돼 있고 주변은 사막뿐입니다.
2. 피해자, 6천만 원 송금하며 가족·친지 카드까지 동결
피해자 A씨는 “과일상”으로 위장한 채 두바이에 입국했지만, 도착 즉시 수갑에 채워진 뒤 사기 조직 사무실로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하루 6천만 원 실적을 요구받으며, 못 채우면 고문과 폭행을 당했다고 증언합니다. 본인 계좌와 가족 계좌까지 송금·대출을 받았으며, 카드가 모두 동결돼 가족·친지까지 연행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3. 실시간 영상통화로 고문 장면 가족에게 전달
두바이 사기단은 피해자를 전기고문, 신체 폭행, 모래고문 등 끔찍한 방법으로 협박하며, 그 장면을 가족과 실시간 영상통화로 중계까지 했습니다. 피해자의 아내는 눈물로 호소했지만, 조직은 10만 달러의 추가 송금을 요구했고 거부하면 장기밀매까지 암시했습니다.
4. 도망 못 가는 시스템, 신고해도 경찰 출동 無
피해자들은 탈출을 시도해도 조직에 잡혀 다시 끌려가며, 수십 번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출동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잡혀온 피해자에게 “다시 도망 안 갈게요”라고 빌게 하는 영상을 가족에게 보내 협박합니다.
5. SNS로 친구들 10명 꼬셔오면 자유? ‘끝없는 빨대’
송금과 대출이 모두 막히면, 피해자에게 “친구 10명 배달하면 놔준다”고 합니다. 사장 집에서 반짝 옷·좋은 생활 연출 사진을 찍게 해 SNS·틱톡에 올리고, 실제 친구들이 두바이로 오겠다고 연락하면 “코로나 때문에 오지 말라”며 시간 끌기 전략을 씁니다.
6. 여성은 손님 100명 강제 접대, 못 채우면 다시 폭행
남녀 모두 가혹한 환경에 시달리나, 여성 피해자는 강제 매춘 및 폭력에 시달립니다. 하루 강제 접대수를 못 채울 경우 집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위협과 고문이 반복됩니다. 외모나 기능이 떨어지는 피해자는 ‘공해 의료선’으로 끌려가 장기적출 피해까지 당한다고 합니다.
7. 현지 경찰·정부도 사실상 방관, 기사도 전무
해당 조직의 범죄는 중국에서는 이미 엄청난 기사와 공론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뉴스 한 줄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해도 아무 조치가 없으며, 중국 뉴스에서는 이미 두바이, 사기, 단지 검색만으로 수많은 피해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은 실제 피해자 인터뷰와 생생한 증언, 현장 영상자료, 현지 반응을 바탕으로 한국인에게도 매우 큰 경각심을 요구합니다. 두바이의 화려함 뒤에 숨어있는 심각한 조직 범죄와 인권 유린, 그리고 선제적 예방의 필요성을 전하며, 주변에 많이 알리고 경계를 높여야겠습니다.
